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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들, 네피림 Nephilim

인간과 천사의 혼혈, 네피림에 대하여.

  인간과 천사의 혼혈 그리고 그 후손. 현대 21세기의 네피림은 대부분 인간보다 조금 더 나은 신체 조건과 회복력을 지닌 정도로 다친게 비교적 빨리 낫고 병에 덜 걸리는 수준 일 뿐이다. 수명 역시 인간과 동일. 그러나 그 중 특별히 타고난 신성의 힘, 이른바 마력 이 강한 일부는 <각성> 을 할 수 있다.

 

  모든 네피림이 각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현대의 네피림은 피가 상당히 희석 되어 인간과 다름 없기에 보유 마력량이 각성에 충분하더라도 다음의 두 경우에만 각성하여 자신만의 무기를 가질 수 있다.

  •   첫째, 태어날 때 부터 각성 인자가 활성되어 10세 이하에 저절로 각성하는 경우. 어느 날 갑자기 불현듯이 3일간 고열을 동반하는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면 자신만의 무기를 쓸 수 있게 된다.

  •   둘째, 마력은 충분하지만 각성 인자가 잠들어 있는 사람의 경우 이미 각성한 네피림이 그런 사람을 알아볼 수 있다. 충분히 넘쳐 제어되지 않는 마력이 몸 주변에서 색깔 없는 아지랑이 처럼 피어 오르고 있기 때문. 이런 사람에게 각성한 네피림이 신성력을 최대한 응축한 탄, 이른바 <세례탄> 을 쏘아 각성 인자를 자극하면 각성 할 수 있다. 세례탄을 맞는 것은 엄청나게 아프고 마찬가지로 3일간 고열을 동반하는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면 자신만의 무기를 쓸 수 있게 된다.

  투명한 무색이었던 마력은 각성한 뒤로 어떠한 색을 띄게 되며 그 색은 무채색부터 형광색까지 다양하고 그 사람의 영혼의 색을 나타낸다고 한다. 각성한 네피림은 자신의 마력으로 구현된 마귀에 저항할 수 있는 투사 무기를 심장 부근에서부터 꺼낼 수 있게 된다. 그리고 무기를 꺼내놓은 중에는 등 뒤에서 왼쪽과 오른쪽 중 한 쪽의 날개가 돋아나며 무기를 돌려 보내면 사라진다. 이 날개와 무기는 일반인과 악마도 눈으로 볼 수 있다.

  네피림의 성격과 이미지에 맞춰 구현되는 이 무기는 전부 “발사형 무기” 들 뿐. 권총, 소총, 기관총 심지어 바주카포에 미사일 런처까지도 가능하지만 모양만 다를뿐 위력은 거의 비슷하다. 권총이라도 기관총처럼 연속발사가 되고 저격총이라 해서 사정거리가 더 멀지 않은 식. (창작 무기 가능) 한 명의 네피림에게 총기는 단 한 정 뿐이다. 때문에 네피림간의 힘의 차이는 거의 없으며 단지 그 간의 토벌 경험으로 인한 숙련의 차이만이 존재한다.

   통상적으로 마귀에겐 인간의 어떠한 물리적 공격이 통하지 않으나, 네피림은 자신의 마력으로 구현된 무기에 무한히 충전되는 신성의 탄환 <신성탄> 들로 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. 이 탄환은 인간에게는 아무런 물리적, 영적 피해도 주지 않으며 오로지 마귀와 같은 네피림 끼리만 타격을 줄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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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무기

  주인이 손에 쥔 상태에서는 동족(각성,미각성 무관) 혹은 마귀가 만져볼 수 있으며 크기와 무관하게 가벼우며 단단하고 부서지지 않는다. 종류와 무관하게 사격시 반동이 있다. (발사 자체에 대한 반동. 반동 수준에 대한 묘사는 자율) 무기의 주인이 손에 쥔 상태에서는 동족 혹은 마귀를 두드릴 수 있으나, 마탄을 쏘는 것이 아닌 단순 무기 근접 타격은 그다지 아프지 않다. (근접공격 X) 주인이 무기를 손에서 놓으면 사라진다. 즉 남에게 강탈 당해도 사라진다.
 

 

  • 날개

  꺼낸 상태에서는 동족 혹은 마귀가 만져볼 수 있다. 날개의 뿌리는 반투명하여 옷을 통과한다. 모양은 전형적인 해부학적 조류의 날개. 색상, 무늬, 크기는 다채롭다. 방향은 왼/오 택일.

장애물(무생물+동식물) 이 있을 경우 장애물에 닿는다. 비가 온다면 촉촉해 지고 요령있게 들어올리면 우산 대용이 될지도?

 

  크기는 첫 발현시 고정. 그러나 신체 성장시 비율적으로 함께 커진다.

ex) 10세 이하 유아 시기 발현 당시 날개는 몸통 정도였다.

→ 훗날 30세가 되어 성장이 끝났을 때도 날개는 몸통 만 하다. 그러나 날개가 몸통보다 커지거나 작아지는 일은 없다.

 

  날개로 동족 혹은 마귀를 치더라도 눈에 띄는 타격은 없다. 날개에는 통각도 있고 손상도 입지만 몇 개월에 걸쳐서 자연 회복한다. 만약 뿌리 째 잘려나가도 그 직전의 너덜거리는 상태로 다시 꺼내지며 역시 자연 회복한다. 다만 너무 크게 다쳤다면 그 것이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남아 자연 회복 뒤에도 흉터나 소규모의 기형으로 남을 수 있다.


 

  • 신성탄

  이 것으로 동족과 마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. 상대의 신체에 박히면 그 부분에 소규모 관통과 비슷한 피해를 입히고 사라진다. 일반적인 소구경 탄환과 비슷한 타격. 인간과 그 외에게 닿으면 피해를 주는 일 없이 소멸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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